IMID2012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IMID2012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08.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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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IMID학술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줄곧 대구(2005년 코엑스)에서 개최돼오다 지식경제부의 요청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전자전(KES)과 통합 개최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학술대회만 다시 개최지가 대구 엑스코로 바뀌었다. IMID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 미국의 SID, 일본의 IDW와 함께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콘퍼런스로 꼽힌다.

학술대회는 28일 튜토리얼(비전문가를 위한 기술동향 강연)을 시작으로, 29일부터는 논문발표와 전문가 세미나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21개국에서 2600여명이 참가해 438편(국내 290편, 국외 14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 가운데 구두논문은 국내보다 해외 논문 수가 더 많다. 해외 구두논문은 124편, 국내 구두논문은 122편이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다. 기조강연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시링하우스 교수, 일본 게이오대 고이케 교수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인 조수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맡게 된다.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톱 클래스 전문가들이 대거 대구로 모인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이번 행사 참가자가 1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30일 저녁에는 정보디스플레이 공로상을 포함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장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은 “한국이 디스플레이 강국인 만큼 한국에서 개최하는 IMID도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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