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UL, KOREA — 페이스북이 오늘 iOS 용 ‘카메라’ 앱을 한국에 출시했다. 페이스북의 ‘카메라’ 앱은 쉽고 빠르게 사진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카메라’ 앱을 통해 관심 있는 친구들의 최근 사진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피드의 사진을 가볍게 터치하면 사진이 크게 확대되며, 화면을 양 옆으로 움직여 다른 앨범이나 다른 친구의 사진으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의 게시 글로 등록할 수 있다. 업로드 할 사진들을 선택하고, 오른 쪽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캡션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사진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을 작성하고, 친구나 장소를 태그 한 뒤에 포스트를 누르면 여러 장의 사진이 하나의 소식으로 보여지게 된다.
‘카메라’ 앱의 사용자들은 기존 앨범에 사진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앨범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신규 추가된 편집 기능을 통해 사진 크기의 조정이나 회전, 필터 효과 등의 간단한 사진편집이 용이해졌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오늘부터 앱 스토어와 ‘카메라’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mobile/camera) 를 통해 ‘Facebook 카메라’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유투브(http://youtu.be/8fJjt068s6s) 를 통한 소개 동영상도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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