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우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사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창업분위기 조성, 미래 비전기업 육성을 위한 ‘제3회 JST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에 관계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부와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스쿨 수료자들이 참가하는 특별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9월 27일까지 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접수하고 예선을 거쳐 10월말경 본선을 치르게 된다.
10여명 수준으로 예상되는 본선 진출자(참가자 규모 등에 따라 변동 가능)에게는 기본적으로 사업화자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송도 국제도시 미출홀 타워에 조성되어 있는 JST창업보육실내에 33m2 규모의 사무실을 보증금 및 임대료(관리비 제외) 없이 6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투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자금을 배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최대 3억까지 사업화 자금 확보가 가능하며 최우수상 이상의 입상자에게는 해외 실무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금년 상반기에 개최된 제2회 JST경진대회 본선 입상 경쟁률은 21:1이였으며 사업화 자금 최고 지원액은 9,400만원이였다.
(문의처 : www.jst.or.kr, 032-250-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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