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미디어, 쓸모 많은 디지털 수족관 출품
아이미디어, 쓸모 많은 디지털 수족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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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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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CHINA - “중국에서는 미디어 제품에 대한 활성화가 덜 돼 있다고 판단된다. 미주, 유럽, 한국 등보다 영상미디어쪽 수준이 낮은 편이지만 소비자의 관심은 뜨거운 것을 느꼈다”

'아쿠아스토리(Aqua Story)'는 신비한 바닷 속 풍경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가상으로 꾸며놓은 인터랙트리브 디지털 아쿠아리움이다. 실내조경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수족관을 디지털화시킨 것이다.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기존 수족관의 가장 큰 문제였던 유지관리의 불편해소는 물론 터치센서 부착/핸드폰 연동 등 다양한 부가기능 구현으로 바닷 속 이야기를 보다 친밀감 있게 들려주는 디지털 펫시스템(Digital Pet System)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고 주위 환경 별 제품디자인을 통해 가격대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유아 및 아동관련 분야뿐 아니라 병원, 관공서, 음식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적용시킬 수 있다.

아이미디어(www.aimedia.kr)는 중국에 법인설립을 추진하면서 시장 진입을 이뤄내고 있다. 아이미디어 입장에서는 AEES 2012가 2차 간접마케팅루트와 1차 바이어도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박해준 대표는 IT 전시관 기획이 전공으로, 이 분야에 몸담았다가 디스플레이 콘텐츠의 비전을 보고 판단해 아이미디어를 창립했다. 그중에서도 수족관 영상이 대중적이어서 우선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친숙한 수족관 이미지에 인터랙티브 터치를 구현했다. 수족관 이미지가 스크린세이버 역할을 하다 터치하면 다른 정보가 뜨는 것이다.

정보제공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인테리어 측면을 중요시하는 백화점, 박물관, 호텔, 공항, 철도 안내시스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수족관 개념뿐 아니라 교육, 정보제공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G20 재무장관회의, 후지제록스, LG전자, 대우조선, 명지대 등에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12 상해아시아전자전 (AEES 2012)에서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과 후속 상담을 진행한다. 박 대표는 특히 중국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하고 이후 판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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