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CHINA - 유민전기(www.easyout.co,kr) 측은 2012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2012)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에 유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주인이 밖에 있을 경우에도 강아지 사료를 시간 맞춰 제공해줄 수 있는 애견급식기 ‘큐티펫 (CuteyPets 자동급식기)’이다.

큐티펫은 깜찍한 캐릭터를 적용하면서 수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1~1.3kg의 충분한 양의 사료를 담을 수 있고 19단계로 사료의 양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걸림방지 스크류를 장착해 사료공급이 원활하고 자동급식뿐 아니라 필요시 수동급식도 동시 사용할 수 있다. 전원선이 필요 없고 배터리만으로 동작되므로 설치위치가 자유롭고 안전하다. 여기에 저전력 설계로 설정한대로 정확히 작용해 배터리 절감효과도 크다. 급식시간을 알려주는 멜로디 기능을 탑재했고, 급식그릇과 급수그릇의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하기가 편리하다. 급수는 일반적인 페트병으로도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AEES 2012에는 큐티펫의 중국내 총판이나 지역대리상을 찾기 위해 출품했다.
유민전기는 최소구매수량이 4000개 이상되는 대량구매 고객을 찾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는 중이다. 이는 중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종용하거나 특허침해 방지를 위한 단속이 필요할 경우 비용면에서 배보다 배꼽이 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큐티펫의 마케팅 플랜을 적극 홍보했는데, 현재 10여 차례에 이르는 알찬 미팅을 진행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인 2세가 운영하는 동양일렉트로닉스라는 기업에서 관심이 높아 이곳과 총판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