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CHINA - “상해아시아전자전(AEES)에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충전기능뿐 아니라 LED 등이 있어 야간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USB,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어 이동식 데이터저장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만난 포콘스의 김재환 과장은 바이어들이 배터리와 부품 등에 골고루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합작과 기술제휴 문의도 많이 있었는데 이중에는 대리점권을 달라는 이도 있어서 검토 중에 있다.
첨단산업사회는 IT 기술의 발전과 제품의 소형화 추세로 포콘스는 소형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축적된 기술력으로 개발, 설계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마케팅과 동종업계 최고의 제조기술력 및 안정된 품질을 자랑하는 생산체계, 오랜기간에 걸쳐 축적된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에 선행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에 최고의 서비스를 적시적기에 대응하고 있다.
포콘스는 지난 10여년간 정보통신기기 및 전자제품 표면실장 부품인 커넥터(Connector)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 IT 첨단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를 자체 개발, 제조해 출시하고 있다.
휴대용기기에 항시 필요한 휴대용 충전기는 국내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되는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원래 포콘스는 EMI차폐쉴드캔클립을 제조 생산해온 업체. 다양한 분야에 쉴드캡 클립을 개발 공급하였고 무선통신장치의 전자파 차단과 수신감도를 높인 쉴드캔들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회사가 획득한 다수 특허들은 포콘의 기술력을 입증해주는 것인데, 이 기술들이 접목된 제품들은 첨단기술과 노하우가 만나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PCT특허 등 다양한 부품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업체인 포콘스는 LG, 삼성의 1차 벤더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연매출이 약 280억원 규모로 이중 약 80%에 이르고 있다.
중국시장에는 2009년 심천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발을 내디뎠다. 중국에서는 Silver Wing에서 대리상을 맡아 협공을 펼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