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CHINA - (주)에이치제이(HJ)는 이번 전시회에서 청소복, 소방복 등 안전을 요하는 직업에 필요한 안전용 재귀반사 테이프와 원단을 출품했다.

1996년 설립 이래 안전, 패션용품 등에 사용되는 재귀반사시트(Retro-Reflective Materials) 제품의 한길을 걸어온 HJ. 평방미터당 약 13만개의 균일한 크기의 비드를 원단이나 필름에 코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꾸준한 품질경영을 통해 국내최초 재귀반사시트 EN 471 인증획득, 유망중소기업 선정, ISO9001 인증, 벤처기업 지정, 한국섬유대상 수상 등 동종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 있다.
근래에는 IT 산업의 핵심부품으로서 우수한 차폐효과를 자랑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전성 테이프를 개발, 양산하여 IT산업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재귀반사란 광원에서 쏘아진 빛을 그 자리로 되돌려 보낸다는 의미이다. HJ의 반사시트 제품은 비드 사이의 특수 코팅층이 산업용 안전의복(교통용, 소방용, 산업용) 및 패션의류의 반사성능을 높여주고 90℃ 온도에서도 50회 이상 세탁할 때에도 반사성능을 손상 없이 유지시켜준다.
또 다른 제품으로는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EMI(전자파방해) 차단용 도전성 테이프가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FFC 타입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2 상해아시아전자전 (AEES 2012)에서는 Flexible Flat Cable FFC 유연전선 쪽 빅바이어인 Canon, KG, CHN 등과 미팅을 진행했다. 추후 바이어 공장을 견학하고 보다 자세한 미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작년에는 AEES 2012와 함께 열리는 중국전자전(CEF)에 참가했는데 올해는 AEES 한국관에 참가해 코리아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해 반응이 좀 더 있었다고 HJ 측 이정표 차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