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CHINA - 아이맥스(www.braintoctoc.com)는 상해아시아전자전(AEES)에서 ɑ파가 나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뇌파학습기 '브레인톡톡 (Brain Toc Toc)'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집중력을 요하는 경우 착용하는 기존 학습기와는 달리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일종의 집중력 트레이닝기다. 지난해 제품시연에 많은 참관객들이 줄을 서서 체험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던 아이맥스는 올해도 이를 재현했다. 브레인톡톡에 대한 중국인들이 관심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AEES 2012 2주전 열린 홍콩아시아전자전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했다. 미국, 이집트, 스페인, 브라질, 인도 등 바이어는 현장에서 샘플을 구매해 갔다.
강성철 아이맥스 대표는 "세계의 시장으로 거듭난 중국의 높은 구매력과 그들의 향학열을 볼 때 시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출산율을 제한하는 중국시장에서 소황제로 군림하는 자녀를 타깃으로 하는 '뇌파학습기는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작년에는 관심에 그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올해는 바이어들이 적극 관심을 표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 비즈니스를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AEES 2012 현장에서 상해인근 지역의 바이어와 800여대 구매계약을 완료했다. 게다가 각 기업에서도 열차형 브레인톡톡 모델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휴게실에 설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아이맥스는 서울과학박물관,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브레인톡톡의 국내 납품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000여대를 생산해, 판매를 확정지었다.
20여년간 첨단공학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온 IT 첨단기업 아이맥스는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50여 가지의 첨단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로 진출, 이미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강 대표는 “중국바이어가 많은 AEES가 중국시장 개척의 교두보라고 생각해 참가했다”면서 “아이맥스는 해외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