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FORNIA, USA - 고음질 오디오 및 오디오 향상 기술의 선구자 DTS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 현지 기준 12월 11일 부터 DTS Express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울트라바이올렛 CFF(Common File Format)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비, 디지털 래피즈, 엘레멘탈 테크놀러지 등 주요 콘텐츠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DTS Express 기술을 사용한 콘텐츠 제작에 지원하기로 했다. DTS Express는 DTS-HD® 오디오 솔루션 기술군 중의 하나로서 거의 모든 블루레이 디스크 영화에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DTS Express는 시청자에게 울트라바이올렛 CFF를 통한 고품질 입체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브라이언 타운 DTS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전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소비하는 방식이 급진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울트라바이올렛은 이러한 변화에서 유래한 서비스의 훌륭한 사례”라며 “콘텐츠 소스는 변해도 콘텐츠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DTS는 울트라바이올렛 호환 기기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높은 품질의 DTS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솔루션 공급자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라바이올렛 컨소시엄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에코시스템(DECE) 총지배인 마크 티텔은 “업계의 발전과 울트라바이올렛 CFF의 단계적 도입은 울트라바이올렛 유저들과 업계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것”이라며 “DTS는 CFF를 시장에 정착시키는데 많은 투자와 자원을 제공한 업계 선구자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DTS Express는 스트리밍 컨텐츠와 다운로드 컨텐츠를 통한 놀라운 품질의 시네마틱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고성능 ABR(Adaptive bit rate) 기술이다. 여타 브랜드의 오디오 솔루션과는 달리 오디오 드롭아웃, 클릭, 팝이 없이 비트레이트 변화에 적응하는 기술을 통해 DTS Express는 인터넷 대역폭이 제한되거나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고품질 오디오를 전달한다.
DECE의 울트라바이올렛 플랫폼은 소비자가 어디서 어떻게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받고, 공유하고, 즐기는지에 대한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울트라바이올렛 컬렉션에 추가된 영화 및 TV 프로그램은 인터넷 연결 기기를 통해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해서 오프라인으로 볼 수 있고, 디스크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울트라바이올렛을 통해 소비자들은 모바일 기기, 컴퓨터, 스마트TV,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것인지에 대해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DTS는 콘텐츠솔루션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울트라바이올렛 CFF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DTS 기술을 사용해서 CFF를 지원하는 콘텐츠 개발도구에는 카약(Kayak) 사의 디지털 래피즈 트랜스코드 매니저 2.0 (Digital Rapids Transcode Manager® 2.0), 엘레멘탈 테크놀러지 사의 엘레멘탈(Elemental®) 서버, 그리고 로비 토탈코드(RoviTotalCode™) 등이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최상급의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백 도구 및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TS는 솔레카이(Solekai)사와 파트너쉽을 채결하여 타당성 툴(validation tool)을 지원하는 한편, 캐스트랩(CastLabs)사의 테블릿에 내장되어있는 DTS-HD MediaPlayer를 통해서도 실시간 플레이어 지원 및 울트라바이올렛 CFF의 품질 모니터링의 툴로 사용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