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지난 13일 '제4회 스마트시티 기술 포럼'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스현재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종합해 발전방향을 조망하기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조영임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 단장(수원대 교수, 사진 아래)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조 단장은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과 미래산업의 연계를 통한 국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하고 "미산업에서 스마트시티관련 기술 개발 방향과 주요 이슈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연자로 에릭 맷슨 퍼듀대학 교수가 나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로봇, 미래기술 그리고 통합(Smart Robot and Future Technique and Integration with the Smart City)'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김동수 행정안전부 과장(스마트 서비스기술과 전자정부), 황보택근 가천대 교수(디지털 콘텐츠와 미래산업), 진충렬 LGCNS 교육문화사업단장(K-컬쳐와 Smart Attraction), 이석우 카카오 대표(모바일 소셜 플랫폼과 스마트폰 게임산업), 김원국 포드림 대표(CCTV영상과 개인정보이슈)의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