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USA - AMD가 CES 2013에서 201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업계 최초의 쿼드코어 x86 시스템 온 칩(SoC:System on Chip) APU, 코드명 “카비니(Kabini)”와 “테마쉬(Temash)”를 공개했다. “카비니” 기반 울트라씬 노트북과 “테마쉬” 기반의 고성능 태블릿 및 하이브리드 노트북에서 다양한 최첨단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구동했다.
AMD는 현재 OEM으로 출하되고 있는 새로운 APU인 코드명“리치랜드(Richland)”도 공개했다. 이전 세대 A 시리즈 APU보다 20%에서 최대40%까지 증대된 비주얼 성능[ii]을 전달하는 “리치랜드”는 소비자들의 사용자 경험을 현저하게 향상시키기 위해 동작 및 얼굴 인식과 같은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함께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치랜드”의 후속 제품은 혁신적인 HSA(heterogeneous system architecture:이기종 시스템 아키텍처) 기능을 가진 28 nm공정의 “카베리(Kaveri)” APU로, 2013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게임을 위한 새로운 외장 그래픽 프로세서 시리즈인 AMD 라데온(Radeon)™ HD 8000M 시리즈 그래픽도 발표했다. 이러한 AMD 최신 제품들은 울트라씬, 태블릿 PC 및 컨버터블 제품등과 같이 급성장하는 클라이언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저전력 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IP 리더십 구축에 집중하려는 회사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리사 수(Lisa Su) AMD 수석 부사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총괄 책임자는 “AMD는 혁신적인 2013년 APU 신제품들로 급성장하는 소비자 부문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는 진정한 서라운드 컴퓨팅과 보다 사실적인 컴퓨팅 경험을 일상생활에 전달하기 위해 최종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픽과 게임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의 x86 쿼드코어 시스템 온 칩을 비롯한 선두적인 APU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