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 이하 한국DB진흥원)은 대학의 현장중심DB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 DB 전공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DB 교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에 거쳐 개최되며, 최신 DB기술 소개와 사례 분석 등 산‧학의 DB기술 공유에 앞장서왔다.
최근 시장조사 전문업체 가트너는 2013년 주목할 만한 IT기술로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는 모바일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저장하고, 수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하는 다양한 DB 기술의 수요로 이어져 향후 DB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DB진흥원은 서울·경기 뿐 아니라 전라, 경남, 충남, 강원 등 전국 소재 18개 대학의 교수들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시대! SQL과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성능’이라는 주제로 「DB 교수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교수 연수를 주관한 한국DB진흥원 서강수 원장은 “이번 연수는 빅데이터 시대의 원년을 맞이해 새 시대를 준비하는 DB산업에 토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DB전문인력 양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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