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농식품‧유통인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신년 교례회에는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이천일 농식품부 유통정책관, 임종환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협회장, 조미숙 이화여자 대학교수 등 정부, 학계, 식품‧유통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신년교례회에 이어서 aT는 2013년도 수출, 식품, 유통분야 사업별 전망 및 중점 추진전략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교환도 있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뱀의 해인 계사년을 맞이하여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뱀처럼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농수축산업과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우리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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