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LG Electronics’ soundbar is earning a string of applauses from overseas. The company announced on January 20 that its soundbar was picked as the best product in the January edition of the UK’s leading AV media “What Hi-Fi.”
The soundbar, a part of audio equipment, is a product that targets the consumers who want to enjoy abundant sound when watching videos but are reluctant to buy a home theater system. With a thin- and long-bar type design, the soundbar can be installed underneath a TV or hung on the wall.
After assessing five soundbar models, including those from JBL and Pioneer, “What Hi-Fi” gave a perfect score of five stars only to LG’s soundbar. The LG Soundbar offers a 300-watt sound through a 2.1-channel speaker, including subwoofer. It features easy wireless connection with TVs.
Another UK consumer magazine Which also picked the LG Soundbar as a Best Buy in late 2012 among 12 products, including those from Panasonic and Samsung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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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에 사로잡았다"…LG 사운드바 해외서 호평
오디오 기기 중 하나인 사운드바는 영상을 감상할 때 풍부한 음향을 원하지만 홈시어터를 놓기엔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길고 얇은 막대 형태로 생겨 TV 아래에 놓을 수 있고 벽걸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왓 하이파이'는 JBL, 파이오니아 등 5개 제품의 음향을 평가한 결과 LG 사운드바에 유일한 만점인 5점(별5개)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LG 제품에 대해 "선명하고 넓게 퍼지는 사운드가 한 귀에 우리를 사로잡았다"며 "테스트룸이 꽤 넓었지만 풍부하고 섬세한 소리로 가득 찼다"고 호평했다.
LG 사운드바는 서브 우퍼를 포함한 2.1채널 스피커로 300W(와트)의 음향을 제공한다. TV와 손쉬운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영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잡지인 '위치'도 지난해 말 파나소닉, 삼성전자 등 12개 제품 가운데 LG 사운드바를 최고제품인 '베스트 바이'로 뽑았다.
김진용 LG전자 카&미디어 사업부장(전무)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사운드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Article provided by The Korea Economic 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