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UL, KOREA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상담사례집 ‘aT기업상담, 우리는 이렇게 활용했다’를 발간했다.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가 2012년 한 해 동안 중소식품·외식기업을 상담한 사례를 모은 책이다.
사례집에는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과 상담지원 내역, 상담지원에 따른 개선 사례 및 상담지원 성과 등 20개의 상담사례가 담겨져 있어 식품‧외식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고 적재방식 개선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인사옹원과, 해외마케팅 정보와 사업구조개선 방안 등 종합처방을 받았던 이가자연면, 수출업무시스템혁신 및 생산공정 효율화를 꾀했던 무주군약초영농조합, 전처리 자동화 설비 도입과 원재료 소실방지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주신수산식품 등의 사례가 담겨 있다.
사례집은 K-Food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odbiz.or.kr)를 통해서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K-Food지원센터는 중소식품·외식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애로가 있는 식품‧외식기업은 언제든지 기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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