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Gi, KOREA -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이 잇따라 국제 행사를 유치했다.

킨텍스는 최근 ‘국제 피닉스 다트컵 대회 2013’, ‘2015 전기자동차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 ‘2016 아시아-오세아니아 성학회 학술대회’ 등 3개의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제 2전시장 개장 이후 ‘가스텍 2014(GASTECH 2014)’, ‘2016 로타리 서울 국제대회’ 유치를 확정 지은에 이은 쾌거다.
킨텍스가 다양한 국제행사의 개최지로 연달아 선정되면서 글로벌 톱 텐 전시장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 피닉스 다트컵 대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다트 게임 월드컵으로 일컬어지는 이 대회는 17개국 11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전기자동차분야 최대 행사로 자동차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행사다. 1만㎡의 전시회와 학술대회가 함께 개최 되는 이 행사는 2015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 전기차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에는 기업관계자가 및 학술전문가 등 1000여명 이상의 해외 인사를 포함한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성학회 학술대회’는 2016년 8월 개최가 확정됐다.
이들 대형 행사의 유치로 킨텍스가 대형 전시회뿐 아니라 대형 국제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개최 최적지로 재평가 받고 있다. 현재 10여건 이상의 굵직한 국제행사 유치를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는 “제 2전시장 개장 이후 호텔 확충 및 경기컨벤션뷰로, 고양시 등 MICE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으로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 성과가 나고 있다”며, “킨텍스의 새로운 비전인 글로벌 톱 텐 전시장 진입을 위해 경계를 초월한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