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Takes Aim at the B2B Market
Samsung Electronics Takes Aim at the B2B Market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2.1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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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Samsung finds its new growth engine in the business to business market.
The electronics giant has established its status to the point where it can hardly increase its share in set businesses targeted at ordinary consumers. So it is planning to find additional growth opportunity in the B2B market. “We are planning to create innovative products by utilizing our current strong points of IT, mobile and core parts and to expand distribution channels by putting in aggressive marketing resources. Enhanced Samsung’s brand will play a leading role in expanding the B2B market,” said an official from Samsung on 12th.

The global home appliance maker is making a company-wide effort from its divisions including printer, medical equipment, LFD, system air conditioner, built-in appliances, mobile IT and others to get a firm grip on the B2B market.

For instance, its printer and medical equipment were raised to an operation division, which will actively utilize Samsung’s mobile, network and UX technologies in an effort to collaborate with a foreign company or to take it over.

삼성전자, 새 성장동력으로 기업용 시장 `정조준`

삼성전자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정조준한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세트산업에서는 점유율을 더 높이기 힘들 정도로 위상을 갖춘 삼성전자다. 새로운 성장을 위해 기업용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 추가 성장 기회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12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기존 강점인 IT와 모바일, 핵심 부품을 활용해 혁신적 제품군을 만들고, 공격적 마케팅 자원을 투입해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높아진 삼성 브랜드는 B2B 사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린터와 의료기기는 지난해 말 사업부로 승격됐다. 삼성 신수종 사업인 의료기기엔 우선 차별화한 제품 확보에 주력한다. 삼성의 강점인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자경험(UX)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해외 기업과의 협력이나 인수합병(M&A)까지 추진한다. 계열사인 삼성메디슨과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해외 판매 조직도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프린팅사업은 85% 정도가 B2B 시장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3 컬러 복사기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올해 A4 레이저 프린터에서 국내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각 기업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B2C 위주의 사업을 펼쳐 온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사업부에서도 B2B 사업을 발굴해 대응을 강화한다.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와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가전 등이 핵심 아이템이다.

LFD에서는 대형 패널을 통한 프리미엄화로 올해 5년 연속 세계시장 1위 달성과 점유율도 25%대까지 올리는 게 목표다. 디스플레이 기기(하드웨어) 이외에 고객이 맞춤형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제공 등 토털 솔루션으로 승부를 건다.

시스템에어컨은 초고효율 제품을 연초 내놓고 국내와 중국시장 개척에 집중한다. 신형 삼성 시스템에어컨은 두 개의 스마트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한 듀얼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업그레이드 해 에너지 효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시스템의 모듈화로 주요 건물, 대형 상업공간의 설치 편의를 강조한다.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 조직도 확대할 계획이다.

빌트인 가전은 삼성전자 가전사업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지역별 로컬 브랜드가 많은 가전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필승 카드다. 냉장고와 세탁기, 오븐 등 지역별 맞춤형 풀 라인업을 갖추고 지역별 B2B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데 집중한다.

모바일IT 부문에서는 태블릿과 스마트PC, 전자칠판 등을 연계해 교육, 기업용 시장 확대를 노린다. 삼성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전용 솔루션까지 묶음형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30여개 학교에서 스마트스쿨 시범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학교 이외에 다양한 분야로 솔루션을 늘리고, 해외 공공시장 수주 등 영업도 강화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표. 삼성전자 기업용 시장 대응
*자료: 삼성전자. 업계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20587_13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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