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Samsung Electronics has released new products of ‘2013 Premium Home Appliances 9000’ with an aim to jump up to be a leading home appliances company in the world. The Korean home appliances giant held an event of ‘2013 Samsung Home Appliances Media Day’ on Feb. 21 and boasted its new premium home appliances products including fridges, washers and air conditioners. The company plans to record 18 ~ 20 billion dollars in sales by 2015, taking the top spot in the global market.
◇’Incase-Showcase’ two refrigerators in one fridge
‘Zipel Food Showcase FS9000’ has two refrigerators of ‘Incase’ and ‘Showcase’: the former is for bulky food that is not used very often and needs to be stored deep inside, and the latter is for beverages and other light food that are often taken out.
◇Full Automatic Washer
‘Bubble Shot 3 W9000’, a Samsung washer with the capacity of 21kg, provides an automatic one-stop solution from putting in detergent to getting all contents dried out.
◇Comfortable Wind
‘Samsung Smart Air Conditioner Q9000’ blows seven types of breezes depending on its user’s environment and favor through three wind holes.
삼성, 프리미엄가전 총공세로 세계 1위 도전
삼성전자가 `2013년형 프리미엄 가전 9000` 제품을 동시 공개하며 `가전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2013년 생활가전 미디어데이`를 열고 냉장고와 세탁기·에어컨 등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청소기에 이어 프리미엄 `윤부근 가전` 라인업을 더 넓힌 것이다. 회사는 2015년까지 생활가전에서 180~20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 글로벌 1위에 오른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인케이스 -쇼케이스` 두 개 냉장실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냉장고`는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로 만들었다. 인케이스는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안쪽 깊숙이 보관한다. 음료 등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은 앞단의 쇼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834ℓ 3종, 856ℓ 3종이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900리터 `T900`0은 넓은 수납공간에 강점이 있고, FD9000은 바쁜 젊은 층을 겨냥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세제투입부터 건조까지 자동
21㎏ 대용량의 `버블샷3 W9000` 드럼세탁기는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세제자동투입 기능 △버블과 두 개의 워터샷 세탁 △업계 최초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에어 드라이`로 세탁의 처음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세제자동투입 기능은 최적의 세제 사용량을 제시하고 최대 한달까지 정량의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을 수 있다. 물을 쓰지 않는 에어 드라이는 3kg의 세탁물 건조시 52ℓ의 물 소비를 없애면서, 건조시간도 절반으로 줄였다.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통해 점검과 명령이 가능하다.
◇나에게 꼭맞는 바람까지=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3개 바람문을 통해 사용자 환경 및 기호에 맞는 7가지 바람을 내보낸다. 업계 최초로 실내기에서 흡입한 공기를 즉시 찬 공기로 바꿔 주는 `하이패스 냉방`과 3개의 특수 팬을 채용해 강력한 `하이패스 회오리 바람`을 뿜어내도록 했다. 바닥 면적이 가로 360㎜, 깊이 269㎜로 지난해 삼성전자 동급제품보다 57%나 줄여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프리미엄가전 `9000시리즈`를 패키지로 묶은 혼수·이사 등 이벤트 마케팅도 준비중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25661_13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