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Page Opens on April 9
Kakao Page Opens on April 9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4.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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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official opening of Kakao Page, a new monetized content platform optimized for mobile devices, scheduled for April 9, a plethora of content developers have bided their time waiting for the opportunity to become as successful as Anypang (South Korea's popular mobile-based, HEXA style puzzle game).
Kakao has emerged as the eye of a storm in the fee-based content market following its gigantic success in real-time messaging and games.
Kakao has thus far paid a personal visit to numerous small- and medium-sized content developers to handpick well-made contents that would be value for money in the content marekt. It has also set up a system that prevents fee-based content from going free eventually.
With the opening of Kakao Page only one day away, the monetization of nearly 5,000 contents related to videos, hobbies, cooking and information have been completed.
Free contents’ share of Kakao Page is set at below 20%. A wide range of video contents (e.g. golf, entertainment, drama, etc.) will be available. Kakao said it will create a content ecosystem where content developers can sell their content of good quality at the right price.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카카오, 콘텐츠 생태계 조성 `동분서주`
“아이돌 걸그룹 `시스타`가 처음부터 춤을 잘 췄을 것 같죠”
안무가 K씨는 요즘 `색다른` 안무 동영상 촬영에 쉴 틈이 없다. 평생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던 춤꾼 K씨는 요즘 카메라를 보면서 말도 많이 한다. 자신에게 춤을 배운 유명 가수들의 에피소드를 안무 동영상에 재미있게 녹이기 위해서다. 그는 좀 더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밤을 새워가며 스토리가 있는 안무 콘텐츠 제작에 한창이다. 그러나 조금도 피곤하지 않다는 K씨, 콘텐츠로 큰 매출을 올린 제2의 애니팡 신화를 꿈꾼다. 카카오가 만든 유료 콘텐츠시장 `카카오페이지`의 9일 오픈을 앞두고 K씨 같은 사람과 기업이 몰리고 있다.
카카오가 실시간 메신저, 게임에 이어 유료 콘텐츠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공짜로만 여기던 우리 콘텐츠 시장에 `소액 유료 콘텐츠`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그동안 중소 콘텐츠 업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콘텐츠를 발굴해냈다. 유료 콘텐츠가 추후 무료화되지 않도록 제도도 만들었다.
오픈 하루 앞둔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에 걸릴 영상, 취미, 요리, 정보 등 다양한 5000여개 콘텐츠 유료화 작업을 거의 완료했다. 유료 콘텐츠가 무료로 전환되지 않도록 무료 콘텐츠 비율과 가격 상한제도 짰다.
카카오는 성공적인 유료 콘텐츠 안착을 위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가능성이 큰 중소업체를 찾아다니면서 콘텐츠 접근성에 대한 조언도 했다. 한 중소 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카카오에서 직접 우리를 찾아와서 카카오페이지 오픈 일에 맞춰서 콘텐츠를 올려달라고 부탁했다”며 “카카오로부터 디자인, 가격 등 콘텐츠 접근성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무료 콘텐츠 비중은 전체 콘텐츠의 20% 이하로 맞췄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맛보기로 제공되는 무료 분량이 있긴 하지만 전체 콘텐츠의 20% 이하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영상 콘텐츠의 유료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골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유료서비스로 나온다. 영상 콘텐츠는 주로 5~10분의 짧은 클립으로 들어간다. 이용자 집중도를 고려해서다. 영상 콘텐츠 비중은 약 20%다.
카카오는 개인, 기업에 상관없이 좋은 콘텐츠만 있다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9일 올라오는 5000여개 콘텐츠 외에도 추후 계속 콘텐츠가 늘어날 것”이라며 “개인이라도 좋은 콘텐츠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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