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Samsung’s biggest model for this year, Galaxy S4, is to be launched this week. What is unique about Galaxy S4 is that its maker paid greater attention to the software and functionality this time. With the slogan of ‘Life Companion,’ the new model is to approach the consumers with functions that appeals to their lifestyles.
One of the most noticeable features of Galaxy S4 is its healthcare service, ‘S Health.’ The new model comes with pedometer working with the built-in acceleration and atmospheric pressure sensors that will provide statistics tailored to the workout its user is engaged in, such as mountain or staircase climbing. Samsung plans to evolve the S Health service to be provided together with smart accessories, to check the users’ physical conditions related to blood pressure and diabetes, for example.
Galaxy S4 comes with speech recognition based apps, such as S Translator and S Voice Drive, a real-time translator and a voice-controlled navigation. Its gesture sensor senses the infrared rays reflected by the palm, allowing the users to make a phone call or receive an incoming call by gesture without touching the screen.
The Smart Pause and Smart Scroll functions use the smartphone’s camera as a sensor to play and pause the video player and to scroll the screen up and down.
갤럭시S4, 이번주 출격…기대되는 기능은
삼성전자의 올해 최대 기대작 `갤럭시S4`가 이번주 국내에 출시된다. 갤럭시S4는 지금까지와 달리 소프트웨어와 기능 혁신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단순한 휴대폰이나 전자기기를 뛰어넘는 기능들이 주목된다.
◇건강 챙기는 스마트폰
갤럭시S4에서는 헬스케어 서비스인 `S헬스`가 단연 주목된다. S헬스는 건강체크와 모니터링, 운동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만보계 기능을 구현했고 가속도 센서와 기압 센서로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등 다양한 운동을 감지하고 운동량을 계산하는 기능도 담았다. 온라인 헬스보드에 있는 푸드트래커 서비스는 사용자가 섭취한 음식 칼로리를 계산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
생활환경도 체크해준다. 온도•습도센서가 사용자가 있는 곳의 온도와 습도를 파악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시한다.
S헬스 서비스는 향후 액세서리와 결합해 혈압이나 당뇨까지 체크할 수 있는 형태로 확장할 계획이다.
◇더 쉽고 편하게, 인식기술 진화
스마트폰 사용을 편리하게 하는 인식기술도 대거 추가됐다.
음성인식을 강화해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는 `S트랜슬레이터`와 음성으로 내비게이션을 작동하는 `S보이스 드라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제스처 센서가 손바닥에 반사되는 적외선을 감지해 기기를 터치하지 않고 손동작으로 전화 받기, 음악 선택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카메라를 활용한 얼굴 인식기술은 시선에 따라 동영상을 멈추고 재생하는 `스마트 포즈`와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마트 스크롤` 기능에 적용됐다. 광원 세기를 측정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트 디스플레이`도 있다.
◇콘텐츠 서비스도 집약
삼성이 기존에 서비스하던 뮤직허브, 비디오허브, 리더스허브, 게임허브, 러닝허브를 갤럭시S4부터 `삼성허브` 하나로 모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허브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수급하며 내실을 기해왔다.
삼성허브는 직관적인 매거진 스타일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로그인 한 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검색하고 구매•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삼성허브는 구글플레이나 T스토어, 올레마켓 등 기존에 사용자가 익숙한 앱 마켓과 직접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53571_130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