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s at Korea’s Top 30 Groups Grow 33% over Past 4 Years
Jobs at Korea’s Top 30 Groups Grow 33% over Past 4 Year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6.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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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South Korea’s top 30 groups have seen their jobs gain more than 30% over the past four years since the 2008 global financial crisis. The total number of employees at the top 30 groups reached 1.12 million. In particular, the number of CJ Group employees doubled in four years, the fastest growth among the top 30 groups.

According to Chaebul (chaebul.com), the total number of employees (except dispatched workers) at the top 30 groups (excluding public institutions) stood at 1,122,984 as of the end of last year, up 33.4% from 842,156 at the end of 2008.

70,929 jobs of the total growth arose from large-scale M&As, so the net job growth was 209,899.

In terms of net growth, the number of the top 30 group employees gained 24.9% in four years. Except for jobs created by M&As, 52,500 new jobs, on average, were added annually.

Samsung Group was the biggest contributor to the job growth. The total number of Samsung Group employees climbed 26.2% from 203,687 in 2008 to 250,747 at of the end of last year.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4년간 30대그룹 일자리 33% 증가... 순증 1위 삼성-증가율 1위 CJ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30대 그룹의 일자리가 4년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국내 30대그룹 직원 수는 총 112만명에 달했다. 특히 CJ그룹은 4년 만에 직원이 두 배 이상 늘어 일자리 증가율 최고를 기록했다.

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30대 민간그룹의 직원현황을 집계한 결과 작년 말 기준 파견근로자를 제외한 전체 직원은 112만298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말 84만2156명보다 28만828명(33.4%) 늘어난 규모다.

늘어난 전체 직원 중 7만929명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계열사에 편입된 직원으로, 이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증가한 직원은 20만9899명이었다.

순증 직원 수만 따지면 30대 그룹 일자리는 4년 만에 24.9% 늘어난 것이다. M&A를 통해 증가한 직원을 빼면 해마다 평균 5만2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된 셈이다.

30대 그룹 중 4년간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삼성그룹이었다. 삼성그룹 전체 직원 수는 2008년 20만3687명에서 작년 말 25만747명으로 5만3360명이 늘어나 26.2% 증가했다.

삼성그룹은 삼성메디슨 등 2008년 이후 M&A로 불어난 직원을 제외하고도 5만1909명이 순수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G그룹은 2008년 말 9만4823명에서 작년 말 14만868명으로 4만6045명이 늘어나 삼성에 이어 일자리가 두 번째로 많이 늘었다.

CJ그룹은 2008년 말 1만8840명에서 작년 말 4만6471명으로 4년 만에 직원이 두 배 이상 늘어 30대 그룹 중 가장 높은 직원 증가율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 등 M&A를 통해 증가한 직원을 제외하고도 직원 수가 2만489명이 늘었다.

이어 롯데그룹의 순증가 직원이 1만946명이었고, SK그룹의 순증가 직원도 1만4455명에 달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등 M&A로 신규 계열사에 편입된 직원 1만2943명을 제외하고 1만346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신세계그룹은 톰보이 등 M&A로 신규 계열사에 편입된 직원을 제외하면 8508명이 순증가했다.

반면에 한진중공업그룹은 2008년 말 6158명이던 직원이 작년 말 3501명으로 43.1% 줄었다. 동국제강그룹도 M&A로 불어난 282명을 제외하면 247명이 순감소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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