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김영훈)은 지난 19일 업계최초로 종로구 문화예술의 중심 지역인 혜화동 마을쉼터에 노후된 벤치와 시설물을 정비 및 교체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매직 메세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종로구청과 함께 ‘쉼과 기다림, 그리고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제작 및 설치 비용은 동양매직 브랜드 모델인 장윤주가 진행한 ‘윤주의 봄날 with Magic’ 온스타일 방송에 출연했던 배우 이희준과 생선작가 김동영의 작품을 기부 받아 경매한 기금으로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한 종로구청 관계자와 마을주민,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벤치 오픈식 후 경로당, 커뮤니티공간, 어린이집 등에 공기청정기 기증, 희망메시지 달기, 우리마을 갤러리 등 다채로운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기업의 성장을 사회에 환원해 준 동양매직의 소중한 기업정신이 퇴색되지 않도록, 이 곳 의자에서 더 많은 주민들이 앉아서 휴식도 하고 책도 일고 담소도 나누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양훈 동양매직 홍보팀 부장은 “이제까지 기업들이 진행했던 단순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물 정비 및 교체를 통해 혜화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종로구 부모커뮤니티와 연계하여 무료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종로구청과 지속적인 사회문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