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호응도가 높은 소식을 뉴스피드에 다시 표시하는 업데이트 적용
페이스북, 호응도가 높은 소식을 뉴스피드에 다시 표시하는 업데이트 적용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8.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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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USA-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관심 있는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뉴스피드 소식의 표시 방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을 통해 사용자가 미쳐 보지 못하고 지나간 이전 소식일지라도 사용자로부터의 호응도가 여전히 높은 경우(예: 많은 수의 좋아요, 댓글이 달리는 경우)에 다시 뉴스피드의 상단에 보여지게 된다.

해당 업데이트는 유기적 소식에 대해 적용되며, 유기적 소식이란 뉴스피드에서 ‘당신의 친구인 김페이스북이 대한민국 신문의 게시물을 좋아했습니다’와 같이 보여지는 소식을 말한다.

해당 업데이트로 인해 뉴스피드 소식에 대한 사용자들의 활동 지수와 뉴스피드에서 실제 읽혀지는 소식의 비율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친구들을 통해 보게 된 유기적 소식의 경우 활동 지수(예: 좋아요, 댓글, 공유의 수)가 5% 증가했고 페이지를 통한 경우 활동 지수가 8% 증가했다. 더불어 전체 뉴스피드의 소식 중 사용자에게 실제로 읽히는 소식의 비율도 기존 57%에서 70%까지 올라갔다. 이는 게재된 지 시일이 지났더라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유기적 게시물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6년 처음 도입된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사용자가 중요한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알맞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적절한 시간에 전달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관심도에 따라 게시물을 표시한다. 뉴스피드에 도착하는 하루 평균 약 1,500개의 소식을 우선순위 없이 시간 순으로 배열할 경우, 사용자들이 읽는 소식의 비율과 좋아요 및 댓글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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