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 국내 최초 교육용 기상관측시스템 및 대기과학 콘텐츠 개발을 성공리에 완료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코리아디지탈이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 참여했다.
코리아디지탈은 물리량을 분석하는 계측장비 및 산업용 센서 및 콘트롤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정밀 센서의 기술기반을 인정받아 2012년 기상청의 기상장비 개발연구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교육용 기상관측시스템 및 대기과학콘텐츠 개발과정을 성공리에 완료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주요 개발 품목으로는 MBL첨단과학실험기기, 산업용 센서모듈, 교육용 기상관측시스템이 있다.
이번 전시품목인 MBL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과학실험기구로 학생들이 과거의 전통실험을 할 때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자료분석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촬영 및 분석 데이터 저장 기능을 통해 실험 결과를 바로 보고서에 삽입 할 수 있고 WiFi를 통해 마음껏 공유할 수도 있다.
코리아디지탈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MBL 제조회사라는 점과 세계시장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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