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13한국전자전’ 에 북미지역 주요 인증업체인 CSA그룹 한국지사의 부스가 마련되었다.
CSA 그룹은 조명, 전기 전자, 가스, 배관, 기계, 건설, 대체에너지, 안전 및 건강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제품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한국에서는 전기 전자, 의료기기분야의 인증을 주로 하고 있다. 삼성, 엘지, 아남 등 국내 유수의 전기 전자 회사뿐 아니라 애플, IBM, 미쓰비시, 월풀, 후지쯔, 미쓰비시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CSA 그룹의 주고객이다. 또한 CSA는 미국과 캐나다 모든 주의 유통업체로부터 인정을 받는 공신력있는 마크로, 국가별 기준에 맞는 인증절차를 도입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CSA그룹은 올 2월, 한국 내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기업에 희소식을 전했다. 법인 설립으로 약 4~5개월 가량 소요되었던 인증기간이 반 이상 줄어들었고, 빠르면 최소 한 달이내에 CSA의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SA그룹 코리아의 정성원 이사는 한국전자전은 이번이 첫 참가라며 “한국지사의 설립으로 미국과 캐나다등 북미지역의 진출을 노리는 제조업체들이 전보다 편하게 CSA의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자 나왔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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