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10월 7일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13한국전자전’에 중국기업 SEMAG가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으로 직접 건너온 본사 직원들이 한국의 관람객을 맞이한다.
SEMAG는 엡손 중국유한공사((Epson China)와 북경중과 삼환고기술주식회사(Beijing Zhong Ke SanHuan Hi-Tech)의 합작회사로 1995에 설립, 대규모 공장을 가지고 있는 마그네틱부품 제조업체이다. SEMAG는 네오듐본드(Nd-Fe-B)자석과 조립제품을 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SEMAG의 자석제품은 ISO/TS 16947, ISO9001, ISO14001을 취득하여 품질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SEMAG를 대표 부품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제품에 사용되는 공업용 압출 성형 자석이다.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SEMAG의 장웬줸 주임은 “이번 전자전에 처음 참가했는데 기대했던 성과를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다”며 “이미 한국의 대기업이 우리의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프레젠테이션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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