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다우코닝,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11.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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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한국다우코닝은 7일 저녁 6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로버트 D.핸슨 다우코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리코 사쿠라이 한국다우코닝 회장·문민근 한국다우코닝 사장 및 한국다우코닝 임직원· 파트너사·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로버트 D. 핸슨 다우코닝 회장과 에리코 사쿠라이 한국다우코닝 회장은 기조 연설과 환영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다우코닝이 한국에서 거둔 성과를 되짚었다. 한국다우코닝측은 기념식 전반에 걸쳐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실리콘의 무한한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문민근 한국다우코닝 사장, 로버트 D. 핸슨 다우코닝 회장, 에리코 사쿠라이 한국다우코닝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한국다우코닝 3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위해 첫 방한한 로버트 D. 핸슨 다우코닝 회장 겸 CEO는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다우코닝은 지난30년간 전자·건축·자동차·운송·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다우코닝의 70년, 한국다우코닝의 30년 기술력과 전문성이 앞으로도 한국 경제·사회·환경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실례로 LED용 광학 실리콘·실리콘 카바이드·진공 단열 패널 등과 같은 다우코닝의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은 한국이 직면한 에너지 문제에 직접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리코 사쿠라이 한국다우코닝 회장은 “첨단 실리콘 제품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겠다”며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긴밀한 협력’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약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문민근 한국다우코닝 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던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의 한국다우코닝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고객사와 파트너사 및 관계사들과 상생협력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직원들과 함께 또 다른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우코닝은 83년 럭키(현 LG화학)와 50대 50의 합작을 통해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95년 미국 본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다우코닝이 출범했다. 설립 당시 10명 안팍의 직원으로 시작한 한국다우코닝은 현재 약 직원280명 규모로 성장했다. 진천의 R&D 시설 및 생산 공장과 서울 사무소를 잇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다우코닝은 지역·분야를 아우르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다우코닝은 국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 및 솔루션 제공과 국내 기업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은 한국다우코닝의 창립 30주년이자, 다우코닝 미국 본사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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