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KOREA -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12월 5일(목)에 인천문화산업진흥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게임 및 방송콘텐츠 전문기업인 (주)NS스튜디오(대표 윤상규)와 (주)황금소나무(대표 이현석)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NS스튜디오는 자회사인 (주)NS모바일을 인천문화산업진흥지구로 이전하여 모바일 게임 분야를 키워 나갈 계획이며, (주)황금소나무는 보유한 방송‧영상 콘텐츠가 인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NS스튜디오는 지난 3월 네오위즈게임즈로부터 독립하여 새롭게 게임콘텐츠 시장에 발을 내딛은 약 9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이며, (주)황금소나무는 SBS TV 일일드라마 “아내가돌아왔다”를 시작으로 “웃어요 엄마”, “신기생뎐”을 제작한 방송 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주)황금소나무는 만화가 방학기 원작 “감격시대”의 모바일 게임 콘텐츠 판권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주)NS스튜디오의 자회사 (주)NS모바일에서 제작하여 2014년 상반기에 서비스 할 계획이다.
진흥원과의 이번 MOU를 통하여, 게임 기획‧제작의 높은 기술력을 지닌 (주)NS스튜디오와 “감격시대” 외에도 다수의 콘텐츠 판권을 가지고 있는 (주)황금소나무는 지역 기업들과의 콘텐츠 교류 및 생산 등을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콘텐츠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게 되었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인천문화산업진흥지구가 인천문화 콘텐츠 산업의 요충지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천 콘텐츠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업무협약에 이어 지속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