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지원 제도 확대
한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지원 제도 확대
  • 김유나(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4.01.20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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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20일(월)부터,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여, ‘혹한기(매년 12월~2월) 동안 사회적 배려가 절실한 가정에 대하여 전기요금을 미납하더라도 전기사용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경제적 빈곤에 한파까지 겹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회배려계층 가정들의 전기사용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세밑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국민적 나눔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 가정은 대가족(5인 이상), 히귀난치성 질환으로 산소호흡기 등 생명유지장치 사용가정, 1~3급 장애인, 1~3급 상이자, 독립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차 및 차상위계층 등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고객과 중고생 이하 자녀 또는 65세 이상 노인 동거 가정, 지하층 거주자,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약자로 배려가 필요한 가정이 포함된다.

앞으로도 한전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고객들의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발굴․시행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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