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대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 중 하나가 노트북이다. 학교 수업이나 과제,팀 프로젝트 보고서 등에 활용되는 노트북은 스마트한 캠퍼스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제품이기 때문이다.
졸업·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노트북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우선 학생들이 PC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문서작성이나 인터넷 정보 검색이 주를 이룬다면 굳이 최고급 스펙만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그래픽 디자인이나 사진 작업에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전문가 용도로 특화된 제품을 우선 고려해봐야 한다.
SEOUL, KOREA - 특히, 노트북은 집안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이 사용함으로 제품의 성능 이 외에도 편리한 휴대성과 제품의 견고함을 가늠하는 내구성 등을 고루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PC에 대해 더 많이 아는 만큼 더 좋은 제품을 얻을 수 있다. 새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트북을 전하길 원한다면 다양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고 신중한 판단을 내려보도록 하자.
◆ 휴대성이 중요한 노트북, 단순 무게에만 현혹되지 말고 성능까지 꼼꼼하게
많은 사람들은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가장 큰 차이가 '휴대성'이라고 말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캠퍼스를 누비며 과제, 조모임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학생들에게는 책상 위에서만 PC의 기능을 다하는 데스크톱보단 노트북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휴대성의 관점을 무턱대고 가벼움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른바 '속 빈 강정'을 조심해야 하는 법. 최근 초경량을 내세운 노트북들의 출시가 점점 더 많아지는 가운데 무게와 더불어 다양한 휴대기능을 적절하게 갖춘 제품을 구별해내는 눈이 필요하다.
특히, 외부에서 사용이 잦은 노트북의 특성 상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중요한 순간 PC를 활용하기 위해 전원을 켰으나 배터리가 너무 빨리 방전돼 사용할 수 없다면 더 이상 노트북이 아닌 귀찮은 짐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가벼운 무게와 8.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한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를 선보인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안전성에 대한 부분도 필수 확인요소다. 고심 끝에 구입한 PC가 금방 망가지기라도 한다면 그만큼 속상한 일이 없기에 내구성 부분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 이왕이면 다홍치마, 디자인과 색깔도 내 맘대로 개성도 표현
예로부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라는 말이 있다. 여럿 중에서도 모양 좋고 보기 좋은 것을 선택하겠다는 말로 노트북 구매에도 적용될 수 있다.
IT기기의 색상이 검정색이나 회색 위주였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품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제의 드라마에서 일명 '천송이 노트북'으로 관심을 모은 '북9 라이트'는 블러쉬핑크와 라임그린 색상을 추가, 눈에 확 띄는 컬러로 대학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패션에 민감하고 남들과 똑같은 것보단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대학생을 위해서 천편일률적인 검정색 노트북 보다는 화사한 컬러의 노트북을 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제품은 PC 역할과 함께 악세사리처럼 패션 소품의 기능도 갖췄으며, 대학생다운 톡톡 튀는 멋을 뽐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구매는 합리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찬스를 잡자
노트북의 활용 가치와 구매 기준을 다양하게 비교 해본 후 최종 결정을 내렸다면 언제 어디서 살 지도 선택해야 한다.
2월은 본격적인 졸업·입학 시즌으로 IT기기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제조업체와 유통매장 등에서는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런 기회를 이용하면 여러 혜택과 함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표적인 판촉행사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S 아카데미'이다. 행사 기간 중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를 구입하면 대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어학∙자격증∙그래픽 관련 270여개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 온라인 학습혜택과 어도비 포토샵 엘리언츠 11 90일 체험 혜택, 블루투스 마우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