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식품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수출 확대를 이끌 정예 수출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식품 제조, 가공, 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 강좌를 개설하고 3월 12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은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의 한식 소비 증가에 따른 농식품 수출 증대와 이에 따른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35명을 교육, 육성 할 계획이다.
동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3:00~18:40까지 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되며 실무 교육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과 현장견학을 실시하며 총 교육시간은 52시간 이다.
본 과정의 특징은 이론 강의 보다는 수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바이어와의 협상전략, 수출기업의 세무관리, 바이어 발굴 및 오퍼, 무역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신청은 교육운영팀 복우근 차장(031-400-3524)에게 연락하면 된다.
aT 박해열 교육원장은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은 공산품 수출과 달리 검역, 영양표시, FTA 활용방안, 할랄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농식품 수출업체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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