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지난 8일 ‘윕스 특허정보DB’가 데이터 인증(DQC-V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Value)에서 Gold Class 레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윕스는 지난 2012년 2월 데이터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최근 재인증 심사 기준을 통과해 오는 2015년 4월까지 그 효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올해 (주)윕스는 자사 대표제품인 “윈텔립스(www.wintelips.com)”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국내외 특허공보 데이터의 정확성을 위해 특허 데이터별 업무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통합관리 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 데이터별 오너십을 부여하여 품질요건 정의 및 관리를 매우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증심사를 주관한 박재현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실장에 따르면, “각국 특허의 데이터 생성주기, 비표준화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 품질 확보의 어려움을 표준화 관리를 통해 해결하였으며, 지난 2012년 품질 인증 이후 데이터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수반되어 금번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지속적인 품질 관리 활동이 가져올 수 있는 효과에 대한 모범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며,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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