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월드디자인센터, 국가어젠더로 설정해야
구리월드디자인센터, 국가어젠더로 설정해야
  • By Yeoun Je-hyun (joyjh@koreaittimes.com)
  • 승인 2014.05.0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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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미국 NIAB(NCD International Advisory Board)가 주최 및 주관하고 미래창조 과학부 기술 사업화 위원회와 Korea IT Times가 후원하는 창조디자인 산업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과 관련, 거액의 외국자본 투자계획도 함께 발표되었다. 경기도 구리시는 30일 '창조디자인산업포럼'에서 국제투자자문단의 일원인 히키프라이호프터사 대표 앨런 루이스가 15억 달러(1,550억원)의 투자확정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루이스는 "이 사업의 미래는 긍정적"이라며 "고용창출과 함께 5만명의 구리시 인구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The Big ISSUE & SOLUTION’ 제목으로 아시아에 최초로 구리시를 대상으로 Hospitality City 형태로 World Design Center 건설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NIAB 회장인 Michelle Finn 의 환영사와 한국산업연구원(KIET)의 김도훈 원장의 특별 축사로 시작된 창조 디자인 포럼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Hospitality Design Center 인 GWDC 건설을 위한 포럼으로 구리시를 MICE 산업형 도시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시 말해 현재의 경기도 구리시를 NCD의 자문과 국제 자본을 유치하여 월드디자인 센터를 건설하여 살아가면서(Live), 일하고(Work), 즐길 수(Play) 있는 Compact 한 도시로 발전시켜 일자리 창조와 국가 수익을 양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박영순 구리시장

이에 5명의 연사의 의제 발표와 공청회 방식으로 진해된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산업학과 석좌 교수이자 NCD 한국 고문단원인 김완순 교수의 진행과 고려대 경제학과 곽상경 교수와 국가미래 창조경제기획단 단장인 김수동박사의 찬조 연설로 더욱 의미 있고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프로젝트의 대상인 구리시장과 시민이 참관하여 연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맨 마지막 순서인 공청회에서는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행정 및 법률상의 문제점의 토론과 해결 방안 등 현황을 논의하면서 예정 시간보다 30분 더 늦게 성황리에 폐막됐다.

 

김수동 박사 창조경제의 핵, 디자인 산업이 해결책일 수 있다

국가미래창조경제기획단, 김수동 단장


국가 미래창조경제기획단의 김수동 박사가 창조디자인 산업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창조경제의 핵과 디자인 산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김 박사는 국가미래를 위해 구리시에 경제를 창조할 수 있는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 프로젝트는 꼭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박사는 국가 미래창조경제기획단은 NCD 프로젝트인 GWDC 성공을 위해 동반자이자 보완 자로서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그는 현정부의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창업과 일차리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창의적 아이디어인 지식을 산업화하는 것이 창조 경제의 지향점이고 디자인 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심이라며 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는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미래창조경제기획단을 소개하며 아낌 없는 후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연설을 마쳤다.

 

 

고창국 회장 ‘MICE 디자인 산업 도시을 역설하다

 

K&C 고창국 회장의 발표 전체 전경

 

창조디자인 산업 포럼에서 K&C의 고창경 회장이 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와 관련하여 MICE 디자인 산업 도시에 대해서 설명했다

고창경 의장은 포럼에서 “MICE의 약자는 미팅(Meeting)을 주선하고 관광(Incentive Travel)을 장려하며 대규모 집회(Convention) 개최하고 이벤트(Event)를 개최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기반을 구축하여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는 산업도시로 구리시를 개발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GWDC 프로젝트가 세계 NCD(Nature, Culture and Design) 집행위원회(NIAB;NCD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구리시는 고구려 문화의 아차산 지역과 동구등에서 시작되는 조선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문화 도시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문 디자이너들이 작업하며 미팅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함과 동시에 여러 다양한 종류의 행사(Event)와 사업차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1~3일에 걸친 포상관광을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MICE 디자인 산업형 도시 개발 사업이다.

또한, 그는 NCD 프로젝트는 45% 이상의 친환경 도시로 설계 및 건립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경기도 구리시는 월드 디자인 센터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녹색도시로 재탄생 될 것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함과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 경제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연설했다

 

‘Hospitality Design’ 산업은 무엇인가’ Larry Carver 부회장의 연설 

 

NIAB 부회장, Larry Carver

창조디자인 산업 포럼에서 NIABLarry Carver 부회장이 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와 관련하여Hospitality Design’ 산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Carver 부회장은 40년간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Hospitality Design’산업을 위해 일해왔으며 NCD 2015 프로젝트인 구리월드디자인 센터를 위해 6년에 걸쳐 한국과 계속 추진 중이라면서 Hospitality Design 산업은 무엇인가 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인류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디자인도 변화했고 계속 진화됨에 따라 종합산업에서 점점 세분화(Segmentation)되고 전문화(Specialization)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디자인을 통한 창조와 생산을 위해 물품과 재료의 확보(Sourcing)과 구매(Merchandise)가 점점 중요해졌다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이루어지도록 공간과 자료를 제공하고 공유하게 하여 생산자와 구매자들의 편의와 효율을 높이는 것이 Hospitality Design’ 산업의 목적이다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에서는 최초인 디자인을 위한 확보(Sourcing), 구매(Merchandise), 전시(Exhibition), 그리고 판매(Trade)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구리 월드 디자인 센터의 건축을 강조하고 협조를 촉진했다.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 프로젝트 투자들 설명하는 루이스 변호사 

Hickey Freihofner Capital, 대표 Lawyer Alan R. Lewis

 

앨런 R. 루이스 변호사가 중국의 도시 개발을 위해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하여 도시발전을 이룬 경험에 비추어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에 대한 투자 전망과 미래를 제시했다.

루이스 변호사는 자신이 일하는 HF Capital 회사가 뉴욕 투자 은행 중 하나이며 미국에 정식 등록된 투자 Broker Dealer라고 소개했다.

그는 “HF Capital 회사가 이미 석유 및 가스 발굴과 푸에토리코의 대형 레저 타운에 개발에 투자한 전력이 있다중국에서는 급신장하는 여러 회사에 자본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는 중국의 도시 개발에 자본을 투자한 세계 굴지의 개발 그룹이 타 아시아 국가들로 자본과 시선을 돌리고 있다한국은 수익과 투자 안전성에 있어서는 그렇게 좋은 등급의 투자 지역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시아에서 처음 건립되는 Hospitality Design Center 인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로 인해 국제적인 부동산 투자 그룹들이 한국에 자본을 투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해외 굴지의 투자 자본으로 인해 10년 이상 한국의 경제 성장과 산업 발달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이미 15억불 이상의 투자가들도 상당수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투자 이유와 배경으로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잠재적 발전 가능성 때문이지만 무엇보다고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구리 시장 및 시민들의 협조와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ichelle Finn 회장 구리월드디자인센터와 창조 경제 및 기대 효과 제시  

 

NIAB 회장, Michelle Finn

 

창조디자인포럼에서 세계 NCD 집행위원회(NIAB;NCD International Advisory Board)Michelle Finn 회장이 구리월드디자인 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경제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과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Michelle Finn 회장은 ‘Design Expo and Tradeshow’ 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Hospitality 산업을 통해 Trade Fairs Conference Events 개최하여 축적된 경험과 실례를 소개했다.

이러한 Hospitality 산업은 레저트,호텔, 레스토랑,카지노, 테마 파크 등 여러 부대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디자인 제품을 공급해주며 필요를 충족시켜 구매자들과 연결해 주는 총괄 최단 산업인 것이다.

그녀는 성공적인 Hospitality 산업을 위해서는 부대시설도 중요하지만 각종 행사를 효과적으로 경제적 순익과 결합하여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계속된 인지도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구리월드디자인 센터가 건설된 후 개최 될 각종 디자인 Expo Tradeshow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vent) 디자인 시티로 육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녀는 그것으로 얻어지는 한국의 긍정적인 내용으로는 세수의 확보, 직장의 창출, 서비스 산업의 발전 그리고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로써의 한국의 위상 확립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1년에 30회의 Trade Fairs을 구리월드디자인 센터에서 개최할 경우 호텔 등 숙박으로 얻어지는 재원은 3억 달러에 이르고 레스토랑을 통한 음식 산업의 경제 규모는 2억 달러 정도에 이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녀는 구리월드디자인 센터 프로젝트와 Hospitality 산업으로 MICE 디자인 도시의 성장이 한국의 창조 경제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스티브 킴의 외국투자 유도를 위한 프로세싱 현황 설명

ViVa ViNa 회사의 스티브 킴 대표는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NDC 2016 개발을 위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수십 개의 국제적인 회사 및 투자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구리 시장의 리더심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투자자들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세계 자본의 투자를 유도 할 수 있는 장점으로는 한국은 OECD 가운데 가장 빠르게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국가이며 국제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는 중국,일본,러시아,대만 및 홍콩이 위치하고 있는 북동아시아의 중심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 개발 프로젝트에 이미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 공화국(UAE), 미국 등 여러 나라의 회사들이 투자 컨소시엄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구리월드디자인 센터(GWDC) 개발은 매우 특별화 프로젝트인데 이 프로젝트의 성공이 투자 컨소시엄에 참가 한 회사들 다른 제 2의 프로젝트의 가이드 라인이자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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