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조성갑 회장)에서는 오는 5월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2014년도 IT 21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T 21 글로벌 컨퍼런스는 미래의 정보통신 기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국가의 IT 기술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정부와 학계, 산업체와 연구소가 함께 참여하여 미래의 IT 기술 동향이나 추진 전략들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이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국가의 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그동안 우리나라 ICT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IT 21 글로벌 컨퍼런스는 주제를 디지털 플래닛과 미래 국가 정보화로 정하고 정부의 화두인 [창조 경제를 위한 ICT 전략 및 기술]에 대하여 산․학․연․관에서 초청한 최고의 연사들이 향후 미래 기술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함으로서 이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 창조의 ICT 전략 및 기술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기술 및 사례를 알아보고 국내 기업 대표들의 기술 관련 관리자들을 초청하여 외국의 기술 침략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제시할 미래 동향을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러시아 CIO들이 대거 참여하는 Korea-Russia Summit 트랙을 구성하여 우리의 ICT 기술의 해외 진출 및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가질수 있도록 하고 ICT 미래 기술의 새로운 도약과 성공적인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조성갑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간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조 경제를 이끌어갈 디지털 컨버전스 모바일 기술의 연구결과 및 사례들이 대거 발표되므로서 국내 ICT 및 S/W 기술의 학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