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EON, KOREA -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가 지난 6월 2일 0시부터 6월 4일 0시까지 48시간 철야 선거운동을 통해 투표일 전 시민들과의 마지막 스킨십에 나서고 있어 택시 기사, 환경 미화원, 버스기사들로부터 회자가 되고 있다.

이재진 후보는 매일 0시를 기점으로 안전 취약지구의 골목 귀가길, 야간 도심 안전 현황을 살피는 등 부천의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주민을 24시간 만나고 있다. 새벽 03시에서 04시 즈음에는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 정차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을 만나고, 05시에서 06시 경에는 버스차고지에 방문하여 버스기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07시 경에는 환경미화원들을 만나고 있다.
이재진 후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애환을 청취하는 등 특유의 따뜻함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 후보는 “밤 낮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성실한 일꾼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며 철야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런데 기사 분들이나 미화원 분들을 뵈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게 되고, 책임감이 배가 된다.”라고 말했다.
부천 시민인 최선아씨는 “어제 저녁 비 오는데 우산이 없어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새벽 3시에 이재진 후보 만났는데 그 시간까지 인사 다니는 모습에 다시 보였다’는 얘기를 들으니 믿음이 가는 후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선거 막판, 네거티브가 아닌 시민과의 스킨십이라는 정공법을 택한 이재진 후보. 진심을 담아내려고 하는 훈훈한 모습이 다른 후보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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