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학력 증진 멘토링’
‘EBS학력 증진 멘토링’
  • By Cho Won-chan (wonchan@koreaittimes.com)
  • 승인 2014.08.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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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 EBS 사회공헌사업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 EBS 전속 교사들과 함께하는 학습 캠프 

EBS(사장 신용섭)는 8월 1일, ‘EBS 학력 증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 학생들을 위한 ‘멘토-멘티 만남 캠프’를 가졌다.

EBS는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지역 학생 120명, 경희 지구사회봉사단 소속 대학생 30명의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 캠프’를 개최했다.

EBS 대표강사 특강과 연천지역 탐방 및 체험 활동으로 꾸려진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학습방법과 학습전략을 스스로 세우는 법을 알려주고, 멘토와 멘티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인기 강사로 유명한 EBS 전속교사 박근영 선생님과 주혜연 선생님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에 관한 강의을 진행했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천태선, 이정우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온라인 멘토 선생님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멘토 선생님들이 자신들을 위하여 직접 공연을 준비해 주신 것에 감동했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열중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멘토-멘티 만남 캠프’는 EBS가 운영하는 경남, 전북, 연천 3개 지역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캠프로, 지난 7월 경남지역에 이은 2번째 만남캠프다. 8월 중순에는 전북지역에서 만남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EBS 학력증진 멘토링’은 도·농간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하여 EBS와 연천군, 경희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청은 EBS 아카데미 개설 및 학생 선발, EBS는 온라인 멘토링과 만남 캠프 진행, 경희대는 온라인 멘토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EBS 사회협력부 조덕준 차장은 “멘티들을 위한 경희대 멘토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멘티들을 위하여 스스로 공연을 준비하고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에서 국가의 재목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 한다”라고 말했다.

EBS는 지난 2011년부터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하여 ‘EBS활용 사회통합 교육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며, 멘티 학생들은 사회봉사로 재능을 나누는 사회통합형 멘토링으로써, 온라인을 통해 학습력 강화 및 진로, 리더십, 영어 교육을 오프라인을 통해 인성함양,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520여명, 연천지역 120명, 전북지역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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