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원의 저작권료처럼 사진의 저작권료를 받아 부수입을 늘리고 있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다.

노래 한 곡을 만드는 것은 작사, 작곡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완성이 되지만 스톡사진은 자신의 카메라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부수입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이 처럼 일반적인 사진으로 수익을 낼 수 잇는 스톡사진에 대해 다음달 6일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edulife.dongguk.edu)에서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스톡사진 작가협회 주관으로 취미로 찍은 사진들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스톡사진’ 강의가 벌어진다.
스톡사진은 자신이 찍은 여행지 사진이나 셀카 등을 이미지판매회사 등을 통하여 올려놓고 사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값을 지불하고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본인의 계좌로 판매금액이 입금되는 사진을 말한다.
이는 음반시장과 비슷한 구조로 내가 찍은 사진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사진으로 과거 전문화되었던 사진들을 일반인들이 충분히 찍을 수 있는 만큼 ‘스톡사진’ 시장이 더 활성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진을 찍는 카메라장비나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일반인들도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만큼 그 동안 자기만족 등을 위해 찍었던 사진들을 통해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학생, 주부, 직장인등 많은 사람들의 부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강의는 12주의 일정으로 스톡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톡사진으로 입문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스톡사진 전문 교수진의 이석현강사는 “일반인들이 취미로 찍는 사진들이 오래 전부터 돈이 되고 있다.”며 “그 동안 자기만족 등을 위해 찍었던 사진들이 새로운 수입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