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디자인, 제조, 마케팅에 관한 세계적인 선도 업체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2014 한국전자전에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및 항공 방송 카메라와 상업비전을 포함하는 혁신적인 적외선 비전 시스템을 전시한다.

상업용 적외선 카메라 산업의 선구자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50년 이상 열화상 및 야간투시 장비를 과학분야, 산업분야, 법 집행 및 군수 분야에 공급해왔으며 60여 개 국가에서 산업 활동, 회사 및 정부 활동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컴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성능까지 보유한 적외선 영상 온도계 ‘TG165'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열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미지와 측정 데이터의 저장까지 가능해 측정 결과 보고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고 견고하며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온도가 비정상적인 부분을 안전한 거리에서 탐지하고 조사해 문제를 사전 조치할 수 있게 돕는다. 레이저 포인터로 측정 대상의 크기과 위치를 표시하며 십자 선으로 열화상 부분을 지정해주는 TG165의 사용법은 사용자가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게 돕는다.
혁신적인 가격과 경량화 된 사이즈, 낮은 전력 소비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뿐 아니라 열 전기와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의 관계자는 “전기기사, 설비정비기사, 건축기사, 건물 관리자 등에게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By 김유나 기자(yuna@koreait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