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국전자전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제품이 바로 3D프린터이다.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이기도 하고 그 응용범위가 커 작은 부품부터 크게는 자동차에 비행기까지 활용범위가 무한대로 커져 나가리라 예상되고 있는 시장이다. 이러한 큰 시장변화에 발맞추어 성장하는 국내 3D프린터 제품 WEG3D를 소개한다.

국내 1위, 세계시장 3위의 산업용 냉난방기 “에어렉스”를 만들어낸 햅시바(주)가 2012년에는 지속성장을 위한 3D 솔루션사업부를 신설하여 3D솔루션브랜드 WEG3D를 론칭하여,
3D프린터의 개발과 제조, 그리고 혁신적인 해외제품의 수입유통을 시작으로 3D관련 기업용솔루션과 관련 컨텐츠사업을 확대하여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WEG3D의 제품군은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용 퍼스널프린터(ROBOX)부터 산업용(K1, X1)까지 그리고 전문 영역별 소형정밀 부품용 DLP프린터, 주얼리 양산용 DLP프린터, 데탈용 DLP프린터 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쿨링시스템(cooling System)으로 세부묘사를 강화시켰으며 수축과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컨빅션시스템(Convection System)을 적용하였다.
보다 전문성있는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햅시바(주)의 3D프린터 기술이 세계를 어떻게 공략할지 지켜볼 일이다.
연제현기자(joyjh@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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