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에서 파악된 가장 큰 화두는 ‘융합’이다. 전혀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일으킨다. 사물인터넷(IOT)이 그렇고 3D프린터가 그렇다. 그 중 3D프린터 시장에 신개념 제품으로 출시된 제품이 국내 최고 수준의 신개념 플랫폼 3D프린터로 초정밀 매커니즘을 적용한 순수 국내 브랜드 (주)아나츠이다.

기술확장, 구조, 조립, 디자인 특허가 출원된 플랫폼 3D프린터 아나츠는 자유롭게 부품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손쉬운 개조와 분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프린터의 기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신개념 3D프린터이다.
아나츠엔진은 자체 설계 기술로 개발, 견고하면서도 자유롭게 부품을 탈 부착할 수 있는 구조이며, 타사의 3D프린터에 비해서 40~50% 작은 크기로 설계되었고, 무게도 5Kg 정도 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휴대 및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특히 배터리이용이 가능함으로 이동 중에도 출력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7개의 특허를 보유한 아나츠의 기술은 완제품과 조립키트제품이 있다.
해상도 0.02mm, 속도 500mm/s를 자랑하는 아나츠는 부품의 탈부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
연제현(joyjh@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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