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실생활과 가깝게 접목된 스마트 의료기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누스코에서는 이런 스마트 의료기기 트랜드에 맞춰 이번 2014 한국전자전에서 미국과 유럽 표준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자건강기록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는 건강검진 및 개인 건강관리(PHR, Personal Health Record)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진료일정, 투약·진료·지표 정보를 의사와 환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누스코의 기술은 간편한 터치를 통해 주요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병원에서 효과적이고 쉽게 이용 가능하다.
까다로운 EHR 시스템의 국제 표준은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소수의 의료IT 업체에서 부분 구현만 가능한 실정이었지만 누스코는 최근 개발 완료와 병원에 실제 상용화를 시작을 했으며,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누스코의 관계자는 “이번에 누스코가 공개한 EHR 플랫폼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은 2015년 공개 예정인 제품으로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최초 공개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By 조아라 기자(info@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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