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전자전] 성균관대학교
[2014 한국전자전]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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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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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모니터,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옆에 자리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현대인들의 시각 피로도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D 영상은 2D 영상에 비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두통까지 얘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3D 영상은 초점거리 차이로 인해 눈의 피로 및 두통을 유발하고 시력 저하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성균관대학교가 한국전자 산업대전에서 3D 영상을 볼때 생기는 시각피로도를 감소시킬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 기법은 3D영상을 재생하기 위해 사용하는 Stereo vision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피로도를 감소하는 기법이다.

현재 시청자의 피로도를 수학적으로 모델링 한뒤 이를 통해 주시각제어 기법을 기본적으로 활용하여 과도한 입체감을 완화시킨다는 것이 성균관대의 설명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입체영상을 관측할 때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입체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양안식 카메라의 주시각을 제어하여야 한다.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양안식 카메라의 주시각 제어를 위해 획득 영상의 edge 정보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양안식 입체 카메라로 획득한 좌.우 영상에서 edge 정보를 추출 후, 이를 이용하여 양안시차를 구하고 주시각 제어에 이용함으로써 영상의 변화와 관계없이 양안시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시각피로도 감소 기법이 3DTV와 같은 스트레오 영상장치에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법이 주춤하고 있는 3D TV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균관대학교가 삼성 밴더블 UHD TV와 같이 요즘 출시되고있는 3DTV들에게 호재가 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김영범 기자(info@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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