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겨울이 다가오면서 덥고 건조한 실내, 차가운 실외 온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눈에 띄게 올라온 각질과 거친 피부결로 고민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트러블로 인해 피부 톤이 더욱 칙칙해 보일 수 있으므로 세안에서부터 스킨 케어 단계까지 전략적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야 할 때다. 따라서 피부 홍조 현상을 완화시키고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결까지 관리해 주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데,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피부만큼은 매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뷰티 제품들을 눈여겨 보자.

<피부 깊숙이 수분 채우고 잠그고, 수분 보호막으로 덮어 촉촉함을 머금은 매끈 피부로!>
건조한 요즘,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선사해 주는 크림은 많지만 자꾸만 덧발라도 피부가 충분히 촉촉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수분 함유량과 비교해 수분 지속력이 좋은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다음 날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수분 보호막을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제품이 좋다.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50ml / 3만 2천원 대)’은 제주도 자생 선인장 백년초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우고, 피부 유사 성분 레시틴이 피부 위를 한겹 더 둘러싸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크림이다. 84%의 보습성분이 함유된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의 크림이 피부에 닿는 순간 매끄럽게 발려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해 주며, 보습지속력이 뛰어나 하루종일 촉촉하게 가꿔준다. 저자극 수분 크림으로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며 민감성 피부 및 트러블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예민해져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는 유효 성분 흡수를 돕는 피부 마사지로 일석이조 효과!>
홍조로 한껏 달아올라 있는 피부는 예민해져있어 피부 유효성분 흡수가 더뎌질 수 있기 때문에, 스킨 케어 단계를 마친 후 유효 성분의 효과적인 흡수를 돕고 피부 혈류 개선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마사지 기기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면 다음 날 한결 정돈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이크온 ‘메이크업 인핸서(충전기, 퍼프 2종 및 도자기 마사저 포함 10만 원 대)’의 도자기 마사저는 피부의 혈류개선 효과를 주는 메이크업 인핸서이다. 도자기 마사저를 메이크업 전에 사용 시 스킨케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피부 표면 쿨링 효과로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또, 저녁 세안 후 사용 시에는 피부 혈류개선 마사지 효과로 피부 순환을 도와줘 다음날 메이크업이 잘 받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의 수분 앰플로 즉각적인 촉촉함과 활력을 충전!>
거칠어진 피부에는 여러 단계의 스킨 케어 제품을 덧바르기 보다는 피부에 꼭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확실하게 전달해 주는 앰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과도한 영양 성분이 든 앰플은 오히려 연약해진 피부를 자극시켜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저자극 성분의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수분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프리메라 ‘퓨어 하이드레이팅 앰플(10ml*4 / 2만 5천원 대)’은 세계적인 장수 식물인 세콰이어 새싹 추출물과 백년초열매 추출물이 외부 환경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고 피부에 건강한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 주는 수분 앰플이다. 수분을 가득 머금은 고농축의 투명한 질감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바르는 즉시 수분이 터져 나와 메마른 피부를 촉촉히 적셔준다. 무방부제, 무향료, 무색소, 무실리콘, 무에탄올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mjkim@koreait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