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UL, KOREA -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제주 화장품 산업 및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 자생식물 등 제주 향토원료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제주의 청정 자연을 컨셉트로 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제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제주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과 연계한 천연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향토원료의 인지도 제고와 고부가가치 화장품 산업 육성을 통한 매출 증대를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배정태 전무는 “국내 천연 자원의 보고로 꼽히는 청정섬 제주와 협력해 깨끗한 물과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고급 천연 화장품 개발을 선도하고, 기존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은 “제주의 우수한 향토자원과 LG생활건강의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제주화장품 산업 육성과 더불어, 제주향토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제주기업의 지속적 성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의 향토원료를 산업화하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지역 산업진흥 기관이다.
김민지 기자 (mjkim@koreaittimes.com)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