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 분석 메모리검색 제품 출시
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 분석 메모리검색 제품 출시
  • 연철웅(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4.12.25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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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IoT, 스마트시티 관련 비즈니스에 적용할 제품을 찾고 있던 외국 기업의 상담 문의 이어져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

토털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Studio 7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당 시장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신제품 발표와 해외사업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3년 동안 데이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데이터스트림즈의 기업 철학과 사업목표 및 전략, 비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2013년 초에 출시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인 TeraStream for Hadoop에 이어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여 준 빅데이터 실시간 검색 및 저장기술이 탑재된 TeraStream BASS (Big data Archiving and Searching System)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외 통신사의 경우, 기존의 통신망에서의 불법통화를 탐지하던 기술이 초고속 통신망에서는 적용이 불가 하였으나 데이터스트림즈가 개발한 신기술을 통해 이를 실현시켰다고 전했다. 합법적인 통신망을 피해 불법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국제 전화를 거는 수법이 세계적으로 만연해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불법적인 통신망 사용은 초고속 망에서는 추적이 불가능하였으나 이번에 선보인 데이터스트림즈 신제품 TeraStream BASS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장비 센서 데이터, 보안 로그 데이터와 서버로그 데이터 분석, 이상 징후 감지 및 관제 분야에서 실시간 고속의 데이터 수집과 빠른 검색으로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 업무에 큰 가치를 제공 할 것이다.

또한 반도체, LCD, 화학, 제철, 자동차 등 수많은 장비를 보유한 초대형 제조 업체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니즈가 있는 바, 기존에 추출 적재하지 못하던 센서 데이터와 로그 데이터 처리를 통하여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 동안 인정 받았던 분야 외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여 신규 고객 유치 및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국내외 ISP사업자 또는 통신망 사업자에 의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광통신망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기초적이고 원시적인 관리에서 효율적인 관리체계의 확립을 통해 광통신망의 Hacking, 절단 등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광통신망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개발된 이 제품은 빅데이터 추출 및 적재에 관련된 기술로써 기존 글로벌 기업보다 20~100배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고 R&D를 통해 꾸준한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스트림즈는 해외 시장 진입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로 국내의 포화되어가는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글로벌화에 계속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영상 대표는 “IoT에 근간을 둔 여러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중국시장에서 시작되어 세계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며 “유럽 역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 SI업체 및 고객들과 계약 성사 단계까지 와 있는 여러 건의 협력 논의가 계속 되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2014년 초에 출시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인 TeraStream for Hadoop에 이어 2015년에도 빅데이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신기술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고, 해외 파트너사들과 공격적인 시장 적용을 위한 진입 전략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상 대표이사는 “TeraStream BASS는 빅데이터 시장의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제품으로서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시장에서 13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기존의 DW를 빅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하고 데이터거버넌스를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는 전략을 수립, 영업이익과 매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장전략을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이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데이터스트림즈는 단순히 경쟁이 치열한 기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R&D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 시장을 창조하고 선두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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