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잡지협회 신임회장에 김기원(60) 스포츠미디어 발행인이 선출됐다.
2월 11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연 제53차 정기총회에서 160여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회장을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월간 '배드민턴' 등의 발행인으로, 경희대 경영학과 석사를 거쳐 한국잡지협회 이사와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잡지협회는 이날 감사에 강대일 식품저널 대표와 이완호 상품시장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 2년이다.
By 연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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