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갑지 않은 황사가 불어올 때면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신호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에 맞게 리치한 제품들로만 즐비했던 화장대도 봄을 맞아 탈바꿈해 줄 필요가 있다. 건조한 날씨와 황사, 미세먼지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예민해져 자칫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봄, 피부 고민 없이 깨끗하고 산뜻한 피부로 만들어 줄 스킨 케어 제품으로 겨우내 묵혀뒀던 각질을 벗겨내듯 화장대도 봄을 입은 듯 산뜻하게 바꿔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봄철 여신 피부로 거듭나자!
끈적임 없이 오래도록 촉촉하게! 깔끔한 사용감으로 봄 피부에 딱 맞는 수분 자물쇠 크림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선사하면서도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은 외부 환경에 대항해 피부를 오래도록 지켜주는 수분 크림 하나면 화장대가 든든해진다.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50ml / 3만 2천원 대)’은 제주도 자생 선인장 백년초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우고, 피부 유사 성분 레시틴이 피부 위를 한겹 더 둘러싸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크림이다. 84%의 보습성분이 함유된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의 크림이 피부에 닿는 순간 매끄럽게 발려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해 주며, 보습지속력이 뛰어나 하루종일 촉촉하게 가꿔준다. 저자극 수분 크림으로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며 민감성 피부 및 트러블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생기 넘치는 봄 기운 처럼 건강한 피부 바탕을 연출해주는 부스팅 에센스
민감한 봄철 피부를 달래는 산뜻한 부스팅 에센스 하나면 외출 전 생기 넘치는 피부 바탕을 완성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140ml / 5만원 대)’는 태초의 바다에너지를 간직한 3가지 식물성 플랑크톤 90.93% 농축액이 수분, 미백, 탄력 등 세 가지 스킨 케어 기능에 도움을 주는 에센스다. 3 가지 마린 플랑크톤이 피부의 자생력을 향상시키고 영양소를 공급, 수분으로 빛나고 생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무오일, 무향, 무색소로 화장솜 사용, 얼굴의 볼과 이마 등의 넓은 부분부터 시작하여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을 향해 천천히 정성스럽게 닦아주듯이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켜준다. [리리코스]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
얼굴 전체를 화사하고 생기 넘치게! 피부 자신감 선사하는 화이트닝 크림
지난 겨울, 건조한 피부 관리에만 열중하다 칙칙해진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봄 맞이 화이트닝에 다시 집중할 시기다. 피부 톤을 밝혀줄 화이트닝 크림과 예민한 눈가 피부를 위한 아이크림으로 화사해진 피부 자신감을 되찾자.
이미지 1이니스프리 ‘화이트닝 포어 크림(50ml / 2만 8천원 대)’과 ‘화이트닝 포어 아이크림(30ml / 2만 8천원 대)은 모공과 미백 더블 케어로 봄 볕 아래서도 자신감 넘치는 투명 피부를 연출해 주는 화이트닝 제품이다. 제주에서 수확한 신선한 감귤피를 가열 없이 직접 압력을 가해 착즙해 핵심 효능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한 생감귤피수 성분에 6종의 시트러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공은 더욱 매끄럽게, 피부톤은 더욱 환하고 빛나도록 돕는다. 화이트닝 포어 크림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수분감, 가벼운 발림성과 산뜻한 흡수감으로 피부를 수분 광채 코팅한 듯 연출해 주며, 화이트닝 포어 아이크림은 칙칙하고 탄력 있는 눈가를 매끄럽고 환하게 가꿔준다.
By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