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www.wseoul.com )의 현대적 감각의 일식당 ‘나무(Namu)’에서는 오는 5일부터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일본식 건강 메뉴, 오겡키 ‘OGenKi’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식 신메뉴는 2단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총 열량이 400 Kcal 미만으로 맞추어져 있기때문에 이 메뉴는 보통의 높은 열량을 감수하고 먹는 영양식보다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또한 칼로리를 낮춘 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고 비타민과 섬유질, 무기질 영양소까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일본식 그린 샐러드를 시작으로 도시락에 미역, 미소 된장국을 곁들여 제공된다. 정갈하게 차려진 채두 유자 스미소 무침과 시금치 가쓰오부시 무침, 계란말이와 닭다리살 아리마산초 구이, 두부 덴카쿠 미소 구이, 연어 특제 간장구이, 새우 튀김, 봄양배추와 영덕게 무침, 토마토 삼겹살 말이, 봄 주꾸미 술찜, 흰살생선 미조레 조림을 맛본 다음 도시락 아랫칸의 봄꽃을 얹은 유부초밥, 매실 김초밥, 봄 두릅과 가쓰오부시 스시, 구운 표고 스시, 봄 도미 스시, 봄 새우 스시 등 6가지 봄꽃 스시가 제공된다.
오겡키 시리즈인 ‘오하루 (Oharu)’는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점심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인당 금액은 4만7천원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02 2022 0222
By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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