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빌딩 57층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 백리향(百里香/Baengnihyang)은 4월 말까지 봄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봄 메뉴 특선은 입맛을 돋우는 사희냉채, 제비집 죽생 활 꽃게 스프와 버섯소스 상어 지느러미찜 등 7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두릅, 냉이, 화채 등을 활용한 봄나물을 곁들여 낸 북경오리 껍질살과 훈제오리, 옥돔구이와 밥을 이용한 중국식 스시가 돋보이는 메뉴다.
그 밖에도 슈퍼푸드인 퀴노아와 새우, 메로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더덕 해산물 완자 조림, 전복 대합 청두탕면 또는 식사, 한라봉과 딸기셔벳, 생딸기를 활용한 계절 디저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 12만5천원, 저녁 15만원이다.
한편, 백리향은 10인 이상 주말가족을 위한 15%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789-5741~3
By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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