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은 줄이고, 미네랄은 더하고, 호마노함초로 시작
나트륨은 줄이고, 미네랄은 더하고, 호마노함초로 시작
  • 이경호(lkh@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13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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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누구나 변하지 않는 새해 소망은 바로 ‘건강’이다. 재물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사람들은 더 건강해지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한다.

특히 차고 매운 강렬한 맛에 길든 한국인의 입맛은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평균적으로 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소금 하루 권장량 5g의 2.3배나 된다.

소금에 함유된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며, 이에 보건복지부는 심각해진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소금은 너무 많이 혹은 너무 적게 섭취해도 문제다. 그렇기에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와 관련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함초는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고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천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등 섬 지방의 바닷물이 닿는 해안이나 갯벌, 염전 주위에 무리 지어 자라는 명아주과 한해살이 풀이다. 10~30cm 정도의 키로 자라고 가지마다 퇴화한 비늘잎이 마주 달려 마디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다고 해서 '퉁퉁마디'라는 이름이 생겼다. 그러다가 중국의 옛 의학책에 함초(鹹草)라는 이름이 나와 있어 이 이름을 따서 쓴다고 한다.

영어로 'Glasswort'(또는 Salicornia, Samphire)라고 불리는 이 해초를 영국에서는 16세기부터 채취해 유리를 제조하는 소다로 사용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중국에서는 약초로 사용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식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샐러드를 비롯해 각종 음식을 장식하는 고명으로도 사용하고 절임 식품인 피클로 널리 쓰고 있다.

음식에 사용할 때 함초는 바다의 콩, 바다의 아스파라거스(Sea Beans, Sea Asparagus)라고 부를 만큼 서양인들은 함초를 '채소'로 분류하는데 이는 가까운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함초는 마그네슘, 칼슘, 칼륨, 철분 등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변 제거와 비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 복합체인 콜린이라는 성분은 해마 발달에 도움을 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성분은 굴의 3배, 칼슘은 우유의 7배, 철은 김∙다시마의 40배가량 함유하고 있으며, 혈관과 혈액 속에 노폐물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 및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 해 배출한다.

친환경 제품을 고집하는 ‘호마노 함초’는 오랫동안 함초의 효능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 함초 효능과 함초 먹는 방법,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섭취법 등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에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호마노 함초‘ 관련 상품도 다양하다. 함초 환, 함초 분말(함초가루), 그리고 함초 선물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섭취가 편리한 함초 환, 여러 음식에도 쓰이는 함초 분말 등 소비자 특성에 맞춰 구매하면 되고 명품 함초 선물세트는 답례품으로 큰 인기이다.

호마노함초 관계자는 “자연에서 나온 천연식품인 함초를 자연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함초 환의 경우 평상시보다 물을 더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분말은 모든 음식에 소금대신 사용하면 천연소금으로 좋다”고 전했다.

한편 호마노함초의 다양한 제품은 홈페이지(www.hmhamcho.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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